EF Hello는 코스를 따라가며 Addi와 말하는 앱이에요
EF Hello는 어학연수로 알려진 EF 에듀케이션 퍼스트가 만든 영어 학습 앱이고 App Store 개발자 이름은 Signum International AG입니다. 무당벌레 모양의 AI 튜터 Addi가 수업을 이끌어요. App Store 설명에 따르면 레벨과 목표,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을 알려 주면 Addi가 학습 계획을 짭니다. 공항·호텔·식당 같은 여행 상황과 스몰토크·프레젠테이션·면접 같은 일상과 일터 상황이 코스로 나뉘어 있고 자막과 핵심 표현이 붙은 영상으로 듣기도 연습해요.
대화 연습은 메시지와 음성 통화로 합니다. 앱 설명은 발음·문법·유창성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주고 대화가 끝나면 Addi가 이 세 가지를 평가해 더 나은 표현을 알려 준다고 소개해요. App Store 에디터 소개 글에 따르면 역할극에는 천천히 주고받으며 생각할 시간을 주는 ‘음성 메시지’ 모드와 더 빠르게 대화하는 ‘음성 통화’ 모드가 있습니다. EF Hello는 2024 App Store Awards에서 문화적 영향력 부문 수상작 6개 가운데 하나로 뽑혔어요.
코스 난이도는 공식 FAQ 기준으로 네 단계입니다. Foundation은 CEFR A1, Beginner는 A2, Intermediate는 B1~B2, Advanced는 C1~C2에 맞춰져 있어요. 내 수준이 어디쯤인지 감이 없다면 CEFR 레벨 설명을 먼저 읽어 보세요.
가격은 월 12,900원부터, 1년 이용은 할인 폭이 커요
EF Hello는 무료로 설치하고 Pro 구독을 사는 구조입니다. 아래는 2026년 9월 23일 한국 App Store의 앱 내 구입 목록이에요. 목록에는 상품명과 가격만 나오고 어떤 조건에서 어느 가격이 뜨는지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 항목 | 가격 | 한 달로 나누면 | 메모 |
|---|---|---|---|
| EF Hello Pro 월간 플랜 | 12,900원 | 12,900원 | Telvi Pro보다 월 2,000원 낮음 |
| 3개월 이용권 | 52,000원 | 약 17,333원 | 월간 플랜 3번(38,700원)보다 비쌈 |
| EF Hello Pro 6개월 플랜 | 65,000원 | 약 10,833원 | 월간 플랜보다 한 달 단가가 낮음 |
| 1년 이용·연간 플랜 | 73,500원·94,500원·105,000원·110,000원·135,000원 | 6,125~11,250원 | 73,500원과 94,500원은 105,000원·135,000원의 30% 할인 금액과 같음 |
같은 ‘1년 이용’에 가격이 여러 개인 점이 눈에 띕니다. 연간 구독을 결제한 디디디는 무료 체험 버튼을 누르지 않았더니 30% 할인 팝업이 떠서 원래 10만 원쯤인 연간 구독을 7만 원에 샀다고 적었어요. 3개월 이용권은 월간 플랜을 세 번 내는 것보다 비싸니 짧게 써 볼 생각이라면 월간이 낫습니다.
예시 계산 · 1년 동안 쓴다면
- EF Hello 월간 플랜 12개월
- 12,900원 × 12 = 154,800원
- EF Hello 1년 이용 105,000원
- 105,000원 ÷ 12 = 한 달 8,750원
- 30% 할인된 1년 이용 73,500원
- 73,500원 ÷ 12 = 한 달 6,125원
- Telvi Pro 12개월
- 14,900원 × 12 = 178,800원
월간끼리 비교하면 EF Hello Pro가 Telvi Pro보다 한 달 2,000원 쌉니다. 1년으로 결제하면 차이가 더 벌어져요. 한 가지 걸리는 점은 공식 FAQ가 결제 옵션을 3개월·연간·평생(웹사이트 전용)으로 소개하고 월간은 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월 12,900원으로 시작하려면 결제 화면에 월간 플랜이 보이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7일 무료 체험이 끝나면 12개월 요금이 청구돼요
공식 홈페이지는 첫 7일은 무료이고 그 뒤에는 12개월마다 요금이 청구된다고 안내합니다. App Store 구독 목록에서도 무료 체험은 ‘1년 이용’ 항목에 붙어 있어요. 공식 FAQ에 따르면 체험은 계정 수와 관계없이 한 사람당 한 번이고 체험이 끝나면 구독이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한국 App Store 최근 리뷰 60건(2020년 7월~2026년 7월) 가운데 15건이 체험 뒤 결제된 일이나 해지·환불 요청을 다뤘어요. 결제 전에 알림이 올 줄 알았는데 오지 않았다는 리뷰(블루베리강아지, 2024년 3월)도 있고 체험을 누르자 바로 결제됐다는 리뷰(shwirbdizka, 2025년 12월)도 있습니다. App Store에서 산 구독은 EF가 직접 환불하지 않고 Apple에 요청해야 한다고 FAQ에 적혀 있어요.
- 체험 첫날: iPhone 설정에서 이름을 누르고 구독 → EF Hello로 들어가 갱신일과 결제될 금액을 확인하세요.
- 해지 시점: 공식 FAQ는 체험이 끝나기 최소 24시간 전에 취소하라고 안내합니다. 앱 알림을 기다리지 말고 5일째 알람을 직접 맞춰 두세요.
- 체험 없이 맛보기: 무료 사용자는 강좌 1개를 받고 하루에 한 섹션씩 진행할 수 있어요. 결제 정보를 넣기 전에 이것부터 해 봐도 됩니다.
- 환불 요청: 이미 결제됐다면 Apple 문제 신고 페이지에서 요청합니다. 승인 여부는 Apple이 정해요.
후기에서 반복된 장점과 아쉬움
아래 네이버 블로그 후기 세 편에는 광고·협찬 표시가 없습니다. EF Hello는 공식 사이트에 제휴 프로그램 링크를 두고 있으니 할인 링크가 붙은 후기는 그 점을 감안하고 읽으세요.
디디디(2025년 9월)는 연간 구독 한 달째에 쓴 글에서 회화·문법·듣기·읽기를 모두 다루고 강의가 많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어요. AI 맞춤 피드백이 있고 머리를 쓰게 만든다는 점도 좋게 봤습니다. 사진을 보고 상황을 묘사하면 Addi가 고칠 문법과 덧붙이면 좋을 문장을 알려 주고 말 대신 타자로 답할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발음 인식이 가끔 안 되고 롤플레이 말고는 지난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없으며 번역이 어색할 때가 있다고 적었어요.
서비스 기획 관점으로 써 본 김올이(2025년 10월)는 레벨·목표·되고 싶은 모습을 고르는 온보딩과 실제 상황 같은 영상을 좋게 봤습니다. 레슨 하나는 표현, 말하기, 복습, 연습, AI 롤플레이 순서로 흘러가요. 다만 피드백이 매번 긴 글로 나와서 점점 읽지 않게 되고 레슨 하나에 20분 넘게 걸렸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AI 롤플레이는 대화 싱크가 자꾸 맞지 않았다고 해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블로그에 영어 앱 비교 글을 쓴 이거시내살미다(2026년 3월)는 EF Hello가 “매우매우 저렴”하다고 했습니다. 무료로 쓰다 보면 큰 할인이 뜨니 그때 사라는 조언도 남겼어요. 상황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점은 좋았지만 음성 인식률이 낮고 재미가 없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있어야 실력이 늘 앱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pp Store 리뷰에서도 지난 레슨을 다시 듣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몽당연필장인(2026년 3월, 별 4개)은 코스 한 바퀴가 길어 쉬었다가 돌아오면 앞 내용을 다시 듣고 싶은데 눌리지 않아 강좌 등록을 해제하고 처음부터 해야 했다고 적었어요. AI의 말이 너무 많으니 칭찬은 줄이고 빨리 넘어가면 좋겠다고도 했어요. 피드백이 길다는 김올이의 지적과 겹칩니다. 공식 FAQ는 레슨 계획에서 Review를 누르면 지난 레슨을 다시 볼 수 있다고 안내하니 체험 기간에 직접 눌러 보세요. 또또또미(2025년 12월, 별 5개)는 맞춤 학습과 세심한 디테일 덕분에 여러 앱 가운데 이것만 계속 쓴다고 했습니다.
EF Hello가 잘 맞는 사람
무엇을 연습할지 앱이 정해 주길 원하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레벨별 코스가 CEFR에 맞춰 짜여 있고 여행·일상·업무 상황을 차례로 밟아 갈 수 있어요. 영상 듣기와 문법 설명이 한 앱에 들어 있어 말하기 말고도 고르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합니다.
발음과 유창성을 평가받고 싶을 때도 EF Hello가 맞습니다. Telvi는 발음 점수를 매기지 않고 정해진 코스도 없어요. 가격도 EF Hello가 낮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Pro 혜택에는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하세요’라는 항목이 있고 Telvi Pro는 통화 60분과 주간 사용 한도 안에서 씁니다. 에디터 소개 글에 따르면 수업을 마칠 때마다 경험치가 쌓이고 순위표로 내 순위를 볼 수 있어 경쟁이 동기가 되는 사람에게도 좋아요.
내 이야기를 길게 꺼내는 연습이 목적이라면 체험 때 확인할 점이 있습니다. 공식 FAQ의 말하기 연습 안내는 Hold to Record 버튼을 누른 채 말하라고 설명해요. Addi와의 음성 통화도 같은 방식인지는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체험 기간에 음성 통화 모드로 5분쯤 말해 보고 흐름이 끊기지 않는지 살펴보세요.
내 이야기로 말하고 틀린 문장을 다시 떠올리려면 Telvi
Telvi는 성격이 다른 말랑 텔비와 깐족 텔비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실시간으로 통화하는 iOS 앱입니다. 통화에는 문장마다 누르는 전송 버튼이 없어요. 코스를 고르는 대신 대화 중에 하고 싶은 연습을 말하면 됩니다.
말랑 텔비에게 Actually, can we practice a job interview? I'm applying for a marketing job.이라고 보내자 I'll be the interviewer and ask you the questions.라며 면접관 역할을 맡았어요. 면접 답변 중에 I'm working at a startup since 2021.이라고 쓰자 텔비는 I've been working at a startup since 2021.이라는 교정과 함께 “'since 2021'은 과거에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는 일이라 현재완료 진행형 'I've been working'을 써요.”라는 이유를 붙였습니다. 답장은 스타트업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묻는 질문으로 이어졌어요.
이 교정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어’라는 한국어 문장이 앞면에 나오는 복습 카드로 남습니다. 영어를 먼저 떠올린 뒤 답을 열면 고친 부분과 이유가 다시 보여요. 복습은 한 번에 최대 3개씩 하고 잘못된 교정은 지울 수 있습니다. 발음 점수와 정해진 코스, 순위표는 없어요.
Telvi Pro는 월 14,900원에 통화 60분, Max는 월 29,900원에 통화 150분이 들어 있는 App Store 월 자동갱신 구독입니다. 처음에는 메시지 10개와 통화 60초를 한 번 무료로 써 볼 수 있어요. 상황별 코스와 발음·유창성 평가가 필요하면 EF Hello, 내 이야기로 대화하며 틀린 문장을 복습 카드로 다시 떠올리는 연습이 필요하면 Telvi가 편합니다. 다른 앱까지 월 비용으로 비교하려면 영어회화 비용 비교를 함께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EF Hello는 무료로 쓸 수 있나요?
쓸 수 있습니다. 공식 FAQ 기준 무료 사용자는 강좌 1개를 받고 하루에 한 섹션씩 진행해요. 모든 강좌와 개인 맞춤 복습은 Pro 구독에 들어 있고 7일 무료 체험은 한 사람당 한 번입니다.
EF Hello 무료 체험 뒤 자동 결제를 막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iPhone 설정에서 이름을 누르고 구독 → EF Hello → 무료 체험 취소를 누르세요. 공식 FAQ는 체험이 끝나기 최소 24시간 전에 취소하라고 안내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체험 뒤에는 12개월 요금이 청구되고 App Store 결제의 환불은 Apple에 요청해야 해요.
EF Hello와 Telvi 중 어느 쪽이 더 싼가요?
2026년 9월 23일 한국 App Store 목록 기준으로 EF Hello가 쌉니다. EF Hello Pro 월간 플랜은 12,900원, Telvi Pro는 14,900원이에요. 1년으로 보면 EF Hello 1년 이용 항목은 73,500~135,000원이고 Telvi Pro를 12개월 이어 쓰면 178,8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