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 vs 헤이링, AI 영어회화 두 앱의 대화 방식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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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은 강의와 스피킹 연습을 따라가다 프리톡으로 넓히는 수업형 앱이고 헤이링은 정해 둔 시간에 AI가 먼저 전화를 거는 전화영어형 앱입니다. 기본 요금은 두 앱 모두 App Store에서 월 29,000원, 연 129,000원(월 10,750원)으로 같고 헤이링은 웹 첫 결제 때 연 98,000원이에요(2026년 9월 23일 기준, 스픽은 프리미엄). 배울 순서와 음소 단위 발음 교정이 필요하면 스픽, 알아서 걸려 오는 전화가 있어야 말하게 된다면 헤이링이 맞습니다.

스픽과 헤이링, 한눈에 보면 이렇게 달라요

두 앱 모두 AI와 영어로 말하는 앱이지만 대화를 여는 쪽과 말한 뒤의 조작, 교정이 남는 자리가 다릅니다. 아래 표는 2026년 9월 23일 공식 페이지와 사용 후기로 확인한 내용이에요. Telvi도 같은 기준으로 넣었습니다.

2026년 9월 23일 확인한 대화 방식
비교 기준스픽헤이링Telvi
대화를 여는 쪽내가 앱을 열고 수업이나 프리톡 주제를 고름정해 둔 시간에 AI가 먼저 전화, 앱에서 바로 걸 수도 있음내가 앱에서 대화방을 골라 메시지나 통화를 시작
대화의 틀강의 → 스피킹 연습 → 실전 대화로 이어지는 수업, 주제별 프리톡내 관심사를 기억한다는 AI 친구와 자유 통화말랑·깐족 두 텔비와 자유 대화, 같은 방에서 주제 전환
말한 뒤 조작비주얼 모드는 문장마다 화면을 눌러 전송(2025년 12월 도움말)후기 기준 내 차례가 끝나면 화살표 버튼을 누름통화에 문장별 전송 버튼 없음
교정실시간 피드백, 발화가 끝난 뒤 자동 교정통화 중 패러프레이징, 통화 뒤 학습 리포트메시지 아래 교정과 짧은 한국어 이유
복습스마트 리뷰(간격 반복), 실수로 만든 맞춤 레슨리포트의 복습하기, 표현 보관함한국어 문장을 보고 영어를 먼저 떠올리는 복습 카드
발음음소 단위 발음 코치리포트에 발음·운율·유창성 분석발음 점수 없음
기기iOS·Android, 웹 결제iOS·Android, 웹 결제iOS

한국 App Store 평가는 스픽이 4.8점(172,420건), 2024년 7월에 나온 헤이링이 4.7점(2,309건)입니다(9월 23일 조회). 평가 수는 별점을 남긴 횟수라 사용자 수와는 다릅니다.

대화를 누가 먼저 시작하나요

가장 큰 차이는 대화를 여는 쪽입니다. 스픽은 내가 앱을 열어 오늘의 수업을 듣거나 프리톡 주제를 고릅니다. 공식 커리큘럼 안내에 따르면 수업 하나는 오늘의 수업, 스피킹 연습, 실전 대화 3단계이고 20분 동안 100문장 넘게 소리 내어 말하게 돼요. 매일 앱을 열게 하는 장치로는 불꽃(연속 학습), 리그, 월간 챌린지가 있습니다.

헤이링은 시간을 정해 두면 AI가 전화를 겁니다. App Store 설명은 받지 않으면 “받을 때까지 찾아온다”고 적었고 원할 때 앱에서 바로 걸 수도 있어요. 몇 달째 무료로 쓰는 엔제이는 전화를 꺼도 몇 분마다 다시 와서 네다섯 번 끄면 멈췄다고 했습니다. 회사는 AI 친구가 내 일상과 관심사를 기억해 대화를 이끈다고 설명해요. 같은 후기에는 이미 그만둔 일본어 공부 이야기를 자꾸 다시 물어 아쉬웠다는 경험도 있습니다.

스픽 프리미엄을 1년 반 쓴 김 솜은 선생님 설명 뒤 직접 말하게 하는 구조가 입문자에게 좋았다고 했습니다. 다만 사람과 이야기하듯 길게 이어지는 자유 대화가 아쉬워 해지하고 헤이링으로 옮겼어요. 무엇을 말할지 정해 주는 틀이 필요하면 스픽, 앱을 여는 일부터 버겁다면 헤이링의 전화가 맞습니다.

말을 마친 뒤 버튼을 누르는지도 보세요

통화하듯 말하는 연습이라면 한 문장을 마친 뒤의 조작이 매일의 피로를 좌우합니다. 스픽 프리톡의 비주얼 모드는 3D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말하고 언제든 끼어들 수 있어요. 다만 비주얼 모드 도움말(2025년 12월 18일)은 문장을 전송하려면 화면을 눌러야 하고 핸즈프리는 추후 추가된다고 안내합니다. 기본 모드는 채팅처럼 한 문장씩 번갈아 말해요.

스픽은 2026년 9월 10일 회사 블로그에서 계속 들으며 기다리다 막히면 힌트를 주는 라이브 튜터 레슨을 발표했습니다. 영어·스페인어 학습자에게 제한적으로 먼저 연다고 밝혀 한국 계정에 언제 열리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스픽을 6개월째 쓰는 밍은 새로 생긴 ‘AI 튜터 콜’을 하루 10분 무료로 써 봤습니다. 음성 인식이 한 단어만 틀려도 대화가 그쪽으로 넘어가 엉뚱한 문장을 따라 하라고 했다고 적었어요. 이 기능의 조건은 공식 도움말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헤이링의 전송 방식은 공식 설명에 나오지 않습니다. 결제 없이 매일 쓰는 미미니의 9월 21일 후기에 따르면 AI가 말을 마치고 내 차례가 되면 화살표 버튼이 뜹니다. 할 말을 다 한 뒤 그 버튼을 눌러 보내는 방식이에요. 작성자는 처음엔 불편했지만 띄엄띄엄 말해도 서두를 필요가 없어 오히려 편했다고 했습니다. 잠깐 쉬면 바로 AI 차례로 넘어가던 다른 앱보다 마음이 편했다고 해요. 막히면 한국어로 묻거나 힌트·질문 기능을 쓸 수 있다고 App Store 설명은 안내합니다.

버튼이 있으면 생각할 시간을 내 뜻대로 쓰고 버튼이 없으면 손과 눈이 자유롭습니다. 걸으면서 말하거나 휴대폰을 귀에 대고 연습할 생각이라면 체험할 때 이 부분부터 확인하세요.

교정과 복습이 남는 자리

스픽은 말한 문장에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 실수한 부분과 새로 배운 표현으로 맞춤 수업을 만듭니다. 맞춤 레슨은 프리미엄이 하루 3개, 프리미엄 플러스가 무제한이에요. 스마트 리뷰는 배운 패턴을 간격 반복으로 다시 꺼내 줍니다. 발음은 음소 단위로 모범 발음과 비교해 고쳐 줍니다. 헤이링도 리포트에서 발음을 분석하지만 음소 단위 교정을 원한다면 스픽을 먼저 보세요.

헤이링은 App Store 설명에서 통화 중 내 문장을 실시간으로 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바꿔 준다고 합니다. 통화가 끝나면 발음·운율·유창성 분석을 담은 학습 리포트가 나오고 고친 표현으로 복습해요. 8월 21일 업데이트(3.38.0)로 통화 자막에서 궁금한 표현을 드래그해 듣고 뜻을 확인한 뒤 저장하는 기능도 생겼습니다.

후기를 보면 교정은 주로 통화가 끝난 뒤 리포트에서 확인해요. 미미니는 대화 도중 틀린 표현을 짚어 주지 않는 점을 단점으로 꼽으면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덧붙였어요. 리포트에는 내 문장마다 잘한 점과 고칠 점이 표시되고 ‘복습하기’에서 고친 문장을 따라 말하면 점수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엔제이는 100단어 이상 말해야 리포트가 생긴다고 적었어요. 뽀니는 6월 업데이트 뒤 복습에 따라 말하기뿐 아니라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연습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Telvi는 고칠 곳이 분명한 메시지 바로 아래에 내가 쓴 부분, 고친 표현, 짧은 한국어 이유를 붙이고 그 교정을 복습 카드로 남깁니다. 실제 예시는 마지막 부분에서 볼 수 있어요.

1년 가격은 헤이링 웹 첫 결제가 가장 낮아요

2026년 9월 23일에 확인한 가격입니다. 스픽 앱 가격은 App Store 앱 내 구입 목록, 웹 가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 기준이에요. 헤이링은 App Store 목록과 웹 결제 페이지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2026년 9월 23일 기준 요금
결제 방식스픽헤이링Telvi
App Store 월 결제프리미엄 29,000원, 프리미엄 플러스 69,000원29,000원Pro 14,900원, Max 29,900원
App Store 연 결제프리미엄 129,000원, 프리미엄 플러스 299,000원129,000원없음
웹 연 결제프리미엄 129,000원, 프리미엄 플러스 239,000원첫 결제 98,000원, 갱신 때 129,000원없음
이용량맞춤 레슨 프리미엄 하루 3개, 플러스 무제한유료 기능 무제한통화 Pro 월 60분, Max 월 150분(주간 사용 한도 별도)
헤이링 App Store 연간권
129,000원 ÷ 12 = 월 10,750원
헤이링 웹 첫 결제
98,000원 ÷ 12 = 월 약 8,167원
Telvi Pro 12개월
14,900원 × 12 = 178,800원
1년 차이
178,800원 − 129,000원 = 49,800원, 헤이링 연간권이 그만큼 저렴

1년을 쓸 생각이라면 헤이링 연간권이 Telvi Pro보다 쌉니다. 월로 나누면 10,750원으로 Telvi Pro 월 14,900원보다 4,150원 낮고 웹 첫 결제라면 약 8,167원까지 내려가요. 헤이링은 유료 기능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고 안내하니 통화 시간도 월 60분인 Telvi Pro보다 넉넉합니다. 스픽 프리미엄도 연 129,000원이라 한 달로 치면 같은 10,750원이에요.

연간권은 1년 치를 미리 내는 결제라는 점도 함께 보세요. 헤이링 웹 결제 페이지는 연 348,000원에 줄을 긋고 72% 할인이라고 표시합니다. 348,000원은 월간권 29,000원을 12번 낸 값이에요. 98,000원은 첫 결제 혜택이고 갱신 때는 연 129,000원이 결제돼요. 유의사항에는 웹 결제 후 7일 안에는 전액 환불되고 그 뒤에는 약정 기간이 끝날 때까지 해지할 수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만 이용약관은 7일 안이라도 헤이링을 이용한 내역이 있으면 환불하지 않고 부분 환불도 없다고 정해 두었습니다. 달마다 내는 가격끼리 비교하면 스픽 프리미엄과 헤이링 월간권이 29,000원, Telvi Pro가 14,900원, Telvi Max가 29,900원입니다.

무료로 써 보는 폭도 헤이링이 넓습니다. 미미니와 엔제이는 결제 없이 매일 약 5분씩 통화했다고 적었어요. 이 시간은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Telvi의 무료 체험은 한 번뿐이고 메시지 10개와 통화 60초입니다.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는 앱(연 299,000원)과 웹(연 239,000원) 가격이 다르니 결제 경로를 확인하세요. 할인 문구와 가격은 자주 바뀌니 결제 직전에 다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앱에서 걸고 버튼 없이 말하려면 Telvi

Telvi는 스픽처럼 수업을 고르지도 않고 헤이링처럼 전화를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앱에서 말랑 텔비나 깐족 텔비 대화방을 골라 메시지를 보내거나 ‘통화하기’를 누르면 바로 시작해요. 통화가 연결되면 텔비가 먼저 인사하고 화면에는 음소거, 스피커, 말하기 속도, 통화 끝내기가 있습니다. 문장마다 누르는 전송 버튼은 없어요. 끝난 통화는 대화방에 기록으로 남습니다.

연습 주제는 대화 중에 바꿉니다. 말랑 텔비와 일상 이야기를 하다가 Actually, can we practice a job interview? I'm applying for a marketing job.이라고 보내자 I'll be the interviewer and ask you the questions.라며 면접관을 맡았어요. 면접 답변으로 My strength is I am very responsibility.라고 보내자 메시지 아래에 My strength is that I am very responsible.이라는 교정이 붙었습니다. 이유는 “responsibility는 명사라서 '나는 책임감이 있다'라고 할 때는 형용사 responsible을 써요. 또한 be동사 뒤에 이어지는 절은 보통 that으로 연결해요.”였어요. 답장은 스타트업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 준 예를 짧게 들어 달라는 면접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교정은 ‘제 강점은 제가 책임감이 강하다는 점이에요.’라는 복습 카드가 됩니다. 영어 답을 가린 채 “영어로 먼저 말해 보세요”라는 안내가 나오고 ‘표현 확인하기’를 누르면 고친 문장과 이유가 다시 나와요. 모든 실수를 잡지는 않습니다. 같은 면접 연습에서 Can you explain me about the company culture?는 고치지 않고 넘어갔어요. 이 문장은 Can you tell me about the company culture?처럼 말해야 자연스럽습니다.

스픽의 커리큘럼과 발음 코치, 헤이링처럼 정해진 시간에 먼저 걸려 오는 전화와 무제한 통화는 Telvi에 없습니다. 통화는 Pro 월 60분, Max 월 150분이고 iOS 앱으로만 쓸 수 있어요. 배울 순서와 음소 단위 발음 교정이 필요하면 스픽, 알아서 걸려 오는 전화와 넉넉한 통화 시간이 필요하면 헤이링, 문장마다 버튼을 누르지 않고 통화하고 대화에서 고친 문장을 복습 카드로 받고 싶다면 Telvi가 편합니다. 스픽의 다른 대안이 궁금하다면 스픽 대안 비교도 읽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스픽과 헤이링 중 영어 초보에게 맞는 앱은 무엇인가요?

무엇을 말할지부터 막막하다면 강의를 듣고 따라 말하는 스픽 수업이 시작하기 쉽습니다. 헤이링도 막히면 한국어로 묻거나 힌트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해요. 앱을 스스로 여는 습관이 잘 잡히지 않는다면 정해진 시간에 전화가 오는 헤이링을 먼저 써 보세요.

헤이링은 통화 중에 버튼을 눌러야 하나요?

공식 설명에는 전송 방식이 나오지 않습니다. 2026년 9월 21일 미미니의 후기에 따르면 내 차례가 끝나면 화살표 버튼을 눌러 말을 보냅니다. 스픽 비주얼 모드도 공식 도움말상 문장마다 화면을 눌러야 해요. Telvi 통화에는 문장별 전송 버튼이 없습니다.

헤이링 연간권과 Telvi Pro 중 어느 쪽이 싼가요?

1년 기준으로는 헤이링이 쌉니다. App Store 연간권 129,000원을 12로 나누면 월 10,750원이고 웹 첫 결제는 연 98,000원(월 약 8,167원)이에요. Telvi Pro는 월 14,900원이라 12개월이면 178,800원입니다. 달마다 내는 결제끼리 비교하면 Telvi Pro가 헤이링 월간권(29,000원)보다 쌉니다.